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용의자 최윤종(30·구속)이 8년 전 군 복무 당시 총기를 들고 탈영하는 등 군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MBC는 최윤종이 2015년 군 복무 당시 함께 병영 생활을 한 동료 병사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윤종의 신상이 전날 공개되면서 병영 생활을 함
24일 MBC는 최윤종이 2015년 군 복무 당시 함께 병영 생활을 한 동료 병사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최윤종은 입대한 지 두 달 밖에 안 된 이등병 때 소총을 들고 탈영했다가 두 시간 만에 붙잡혔다고 한다.한 군대 선임은 “갑자기 혼자 구석에서 혼잣말을 막 했다.
싸늘해질 정도의 말이었다”며 “ 괜히 최윤종한테 말 걸거나 해서 문제가 생기면 다 저희 영창 보낸다고 할 정도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범행 넉달 전 산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A씨를 무참히 폭행했다.‘강간상해죄’를 적용해 최윤종을 조사하던 경찰은 A씨가 숨진 직후 지난 20일 최윤종의 혐의를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살인죄’로 변경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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