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시진핑(習近平) 3기’ 내각이 출범한 지 7개월만에 최고위급인 국무...
중국에서 ‘시진핑 3기’ 내각이 출범한 지 7개월만에 최고위급인 국무위원 2명이 낙마한 것을 두고 권력 집중에 따른 인사 실패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무위원을 겸직했던 친강 전 외교부장에 이은 리상푸 국방부장의 면직으로 중국 내각인 국무원에는 시진핑 3기 들어 임명된 국무위원 5명 중 3명만 남게됐다.
리 부장과 함께 국무위원직에서 면직된 친 전 부장은 이미 지난 7월 전인대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외교부장직에서 면직됐다. 면직 이후 국무위원직은 유지해 왔지만 공식적인 활동은 하지 않았고, 결국 국무위원직도 내려놓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친 전 부장 면직 사유가 ‘생활방식 문제’ 때문이며, 주미대사 시절 내연 관계에 있던 여성과 대리모를 통해 혼외자를 낳은 것이 문제가 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친 전 부장 역시 다른 문제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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