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가는 후쿠시마 오염수 위험 증거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민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헌법소원변호인단,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그리고 국회의원 김성환·김용민·박지혜·서왕진·이원택·전종덕 의원 등은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1년, 과연 안전한가? - 이제 국회가 나서야 할 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중의소리22일 국회에서 열린 ‘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1년, 과연 안전한가? - 이제 국회가 나서야 할 때!’ 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 중 하나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 사고원전에서 70km 떨어진 지역에서 원전사고 이후 ‘소두증’ 증상의 원숭이 태아가 이전에 비해 유의미하게 많이 확인됐다. 간호학대사전 등에서 정의한 ‘소두증’은 두뇌가 평균에 비해 지나치게 작은 선천성 기형으로 ‘작은머리증’이라고도 부른다. 또 이 같은 현상과 비례해 ‘저체중’ 원숭이 또한 사고 이전에 비해 많아진 게 확인됐으며, 혈액의 변화도 뚜렷했다고 한다. 조양기 교수의 논문을 이 대표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흘러나온 방사성물질이 태평양 해류를 타고 캘리포니아 도달하는 시기는 대략 2015년쯤이다. 그리고 이게 시간이 흘러 다시 일본 홋카이도 인근 바다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때쯤부터 홋카이도에서 높은 농도의 방사성물질로 오염된 가리비가 발견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2022년경에는 가라비의 평균 방사성물질 농도도 함께 오르는 현상이 나타난다.
조사결과를 요약해 보도한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1944년과 2016년 사이에 10만명 이상의 핵산업 종사자가 사망했고 이중 2만8089명이 ‘고형암’으로 사망했다. 특히, 연구진이 가장 낮은 누적 방사선량에 노출된 종사자들을 조사한 결과, 그레이당 고형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약 두 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하고, 구상권 청구해야”
핵 원전 방사능 수입 중단 사고 가리비 원숭이 폭발 구상권 금지 오염수 후쿠시마 방사성 소두증 농수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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