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기본배달료 33.3% 삭감, 7천억원 영업이익도 부족한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이 1일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민의 일방적인 배달료 삭감 추진에 반대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기본배달료가 줄어들면 배달노동자들은 한 건이라도 더 많이 배달하기 위해 속도 경쟁을 벌이게 되고, 그만큼 사고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진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산업재해 승인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이었다. 이어 “배달의민족은 지난해에도 7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영업이익을 올렸음에도 마른오징어에서 액기스를 뽑아내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라이더들이 무슨 죄가 있길래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라고 울분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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