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을 이용해 기후변화 등으로 죽어가는 구상나무를 살릴 방법을 찾았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미생물 군집 유전체 분석 연구를 통해 최근 사라져가고 있는 구상나무 자생지 복원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라고 3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구상나무 생장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을 찾았다. 한라산 등에서 건강하게 사는 구상나무와, 고사 중인 나무의 토양 ‘마이크로바이옴’을 비교·분석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군집과 유전체의 합성어로, 주어진 환경에서 서식하거나 다른 생물과 공존하는 모든 미생물의 총체적인 유전 정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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