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해명’ 변천사…검찰은 김건희 소환조사도 못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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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겨레 ‘논썰’의 박용현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이제 끓는점에 도달한 듯합니다. ‘김 여사가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지만 행정관이 깜빡 잊었다’는 해명은 여기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기괴

김건희 여사 변호인 “바로 돌려주면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니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모든 범죄 혐의를 받는 사람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얘기를 먼저 합다. 처음에 최재영 목사가 문제 제기했을 땐 ‘반환 지시를 했다’는 얘기가 없었고 이제서야 검찰 조사 받으면서 그 얘기를 했다는 것이잖아요. 만들어진 진술로 보여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최재영 목사가 건넨 선물 중 명품백은 돌려주라고 했으면서 책은 왜 버렸는지, 고급 화장품과 양주도 선물했는데 이 물품들은 어떻게 처리했는지 등 꼬리무는 의문에 대해선 아직 설명이 없습니다.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개콘 이렇게 잘하나. 코미디 아니에요? 2022년 9월에 받았잖아요. 11월에 이사를 이사를 간단 말이에요. 그때 책은 지하에 버리고 돈 되는 것은 가져갔어요? 짐을 골라내면서 책은 버리고 이건 가지고 가자고 했을 것 아니에요.

이원석 검찰총장이 말했듯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면 김 여사를 소환조사해야 합니다. 검찰이 김 여사를 소환조사하지 않는다면 조사 대상자의 요구에 굴복하는 꼴이 됩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야당 수사도 정당성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현 정부와 검찰의 아킬레스건과도 같습니다. 검찰의 불공정을 상징하는 사건이 됐습니다. 공범들의 1심 유죄 판결이 난 지 1년이 넘도록 김 여사는 조사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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