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출신 오재원씨(39)의 마약류 대리 처방 및 투약에 연루된 사람이 현역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선수 9명을 포함해 총 29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씨의 지...
프로야구 선수 출신 오재원씨의 마약류 대리 처방 및 투약에 연루된 사람이 현역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선수 9명을 포함해 총 29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씨의 지인에게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불법 판매한 수도권의 한 병원 원장도 덜미를 잡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수면제를 대신 처방받아 건넨 이들 중에는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3명과 두산 베어스 트레이너 1명도 포함됐다. 현직 야구선수는 9명으로 모두 두산 베어스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씨가 운영하던 야구 아카데미 수강생의 학부모도 오씨의 부탁을 받고 범행에 가담했다. 경찰은 오씨가 투약한 에토미데이트의 공급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오씨의 지인인 이모씨가 수도권의 한 병원 원장과 행정원장 등 2명에게 에토미데이트 앰플 수천개를 정상적 진료와 처방을 거치지 않고 구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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