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마른 바람’이 산불 부채질…건조 특보에 강풍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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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끄덥고 마른 바람 탓에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당분간 건조한 대기에 강한 바람이 지속할...

전국에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끄덥고 마른 바람 탓에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당분간 건조한 대기에 강한 바람이 지속할 예정이어서 산불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건조경보와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각각 25%, 35% 이하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실효습도는 건조한 정도를 나타내기 위해 수일 전부터 현재까지의 습도를 가중하여 산출한 지수다. 실효습도가 50% 이하가 되면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커진다. 올해 잇따른 산불은 건조한 날씨 탓이 크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1월∼3월 21일까지 177건의 산불이 발생해 임야 등 162.25㏊를 태웠다. 주말 사이 발생한 산불을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건조 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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