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의 메모…'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

‘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의 피의자 최윤종(30)이 12일 재...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최윤종을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후 A 씨는 약 20분 동안 현장에서 방치됐다가 맥박, 호흡,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현장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된 지 이틀 만에 숨을 거뒀다. 최윤종은 경찰이 A 씨에게 심폐 소생술을 하는 순간에도 갈증이 난다며 물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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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부산 돌려차기 보고 범행 계획”‘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이 12일 재판에 남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봉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장)은 이날 최윤종을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윤종은 지난달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A씨를 성폭행하려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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