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일본 영토’ 초등 교과서 통과에 정부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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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위해 대승적으로 양보한다? 일본 초등학생들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라고 배운답니다.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과거 강제동원에서의 강제성을 약화시키는 내용의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우리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는 28일 오후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수십년 동안 이어온 무리한 주장을 그대로 답습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강제동원 관련 표현 및 서술이 강제성을 희석하는 방향으로 변경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정부가 스스로 밝혀온 과거사 관련 사죄와 반성의 정신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나가기를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한일 양국 간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미래를 짊어져 나갈 세대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기초가 되어야 하는 만큼, 일본 정부는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 세대의 교육에 있어 보다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사회 교과서에 독도를 ‘다케시마’라며 자국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포함되고, 강제동원 역시 전반적으로 강제성을 약화시키고 지원 등의 표현을 통해 당시 피해자들이 원했다는 오해를 낳을 표현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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