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에 나온 이 목걸이…고급화 전략으로 상반기 매출 16%↑

디디에 두보, VIP 고객 잡으며 성장

7일 프렌치 감성의 데미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신장률 두 자릿수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최근 금값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 양극화 현상 등으로 국내 주얼리 업계의 위기론이 나오는 가운데, 디디에 두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 신장이라는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주요 유통망인 백화점 매출이 12% 신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올해 디디에 두보는 본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럭셔리 무드가 돋보이는 제품 라인업을 보강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출시된 ‘센슈얼 컬렉션’의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이는 고가 라인을 확대했다. 다이아몬드 대체석으로 각광 받는 최고급 ‘모이사나이트’ 스톤의 제품들도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이와 함께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주얼리 디자이너, 국제보석감정사 등 본사 소속 주얼리 전문가가 직접 최신 주얼리 트렌드부터 스타일링 팁까지 알려주는 고객 초청 ‘VIP 클래스’를 확대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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