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쟁점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알짜기업’의 지분 매각으로 기업가치 훼...
네이버 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쟁점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최대주주인 국민연금 공단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알짜기업’의 지분 매각으로 기업가치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주주로서 국민연금 이 네이버 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런데 네이버의 일본 정보기술 기업인 라인야후 경영권이 소프트뱅크에 넘어갈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는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지분 50%씩을 나눠 보유한 라인야후는 지난해 1조8146억엔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을 거뒀다. 최근 ‘라인야후 사태’를 겪으면서 네이버 주가는 곤두박질쳐, 지난 14일 한 때 시가총액이 30조원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다.전문가들은 라인야후 경영권이 일본에 넘어갈 경우 네이버 기업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국민연금도 주주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창민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사태는 일종의 기업판 보호무역주의가 작동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투자한 곳의 기업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국민연금은 기업 측에 주주 서한을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해 질의할 수 있고, 적극적인 대응도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기업의 주주가치 훼손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금 운용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2018년 도입했다. 최근 스튜어드십 코드에 따라 국민연금은 횡령 등 기업가치 훼손 이력이 있는 임원의 선임에 반대표를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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