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를 안은 그룹 신화 출신 신혜성(본명 정필교·45)은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김한성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 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등을 받는 신혜성에 대한 검찰 항소를 기각,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이날 신혜성은 매니저, 변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는 15일 오전 도로교통법위반,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등을 받는 신혜성에 대한 검찰 항소를 기각,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결과를 들은 신혜성은 곧바로 차량으로 이동했다. 그는 취재진의 어떠한 질문에도 입을 열지 않았다. 옆에 있던 매니저가 대신 “죄송하다”고 하자 취재진은 신혜성에게 직접 심경을 요구했으나 끝내 답하지 않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신혜성은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신혜성의 변호인은 “대중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공인 신분임에도 잘못을 저지른 점을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다만 공인이라는 사실로 무조건 중형의 처벌을 받는 것은 가혹하다”고 검찰의 항소 기각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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