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이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 검증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2년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기립표결로 통과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국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등과 관련해 국민대와 숙명여대 총장 등 11명을 증인·참고인으로 채택하는 안을 의결했다.
김 여사의 허위이력 의혹에 대해서는 홍석화 에이치컬쳐테크놀러지 대표, 임원재 전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실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들은 다음달 4일과 21일 교육부 국감에 출석하게 된다.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피해자로 알려진 구연상 숙명여대 교수는 참고인으로 채택돼 4일 국감에 출석한다.이날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증인 출석요구안을 채택한 뒤 10여분만에 산회됐다. 앞서 교육위에서는 김 여사의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출석을 요구하는 민주당과 이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의 갈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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