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대장주 아파트 중심 신고가 거래 속출 오세훈 시장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검토” 전문가들 “아파트값 억제 효과 미미할 수도”
전문가들 “아파트값 억제 효과 미미할 수도” 서울 서초구 반포권역 아파트 가격이 평당 ‘1억7600만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할 의향을 내비치면서 반포 일대를 향한 시장 관심이 불 붙는 분위기다.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는 올해 초만 해도 40억원대에 거래됐다. 그러다 집값이 상승하면서 지난 7월 55억 원에 팔리며 국평 최고가 기록을 세웠고, 약 한 달 만에 5억원이 또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부동산 업계는 반포동이 ‘압·여·목·성’, ‘잠·삼·대·청’ 등과 달리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돼 반사이익을 누린다고 분석한다. 토허제에 묶인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해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갭투자가 불가능하고, 2년간 매매·임대도 금지된다. 이런 탓에 토허제를 비껴나 갭투자가 가능한 반포 지역으로 수요가 몰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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