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의원 주장이 사실이 아닐 경우 처벌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국민의힘, 힘이 정말 없네요”채널A 뉴스 TOP10 진행자가 지난해 초 방송에서 한 말들이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중립성을 엄정히 지켜야 한다. 여러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패널들의 주장을 정리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채널A 진행자가 패널에게 특정 답변을 요구하거나, 개인의 감정을 표출하는 사례가 발견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방송은 채널A의 공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채널A는 한국방송학회에 시사보도 프로그램 공정성 연구를 맡겼다. 방
채널A 뉴스 TOP10 진행자가 지난해 초 방송에서 한 말들이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중립성을 엄정히 지켜야 한다. 진행자는 다양한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패널들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채널A 진행자가 패널에게 특정 답변을 요구하거나, 개인의 감정을 표출하는 사례가 발견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사 결과 채널A는 평균 3.18점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뉴스 가치’로 3.93점이었다. 뒤이어 ‘정확한 사실 보도’ 3.80점, ‘적절성’ 3.73점, ‘객관적 보도’ 3.33점, ‘균형성’ 3.07점 순이다. 진행자 발언을 소개한 결과, 채널A 진행자들은 전반적으로 객관적·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연구진은 “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의 어느 한쪽을 지지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경우 분명하게 ‘근거없음’이나 ‘개인의견’임을 재차 확인해주면서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는 것을 프로그램 내에서 방지했다”고 했다.
연구진은 “전문가들은 시사보도 프로그램이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행자의 중립성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진행자들은 중립성 유지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만들고 있었다. 전체 아이템 중 11개 아이템에서만 중립적 태도 위반 사례가 나타났다”고 했다. 연구진은 “이는 패널에게 특정 답변을 요구하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거나, 은연중에 개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사례”라며 “앞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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