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부실 여파 … 저축은행 9년 만에 적자

대한민국 뉴스 뉴스

PF 부실 여파 … 저축은행 9년 만에 적자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1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8%
  • Publisher: 51%

저축銀 79곳 작년 실적 분석이자이익 줄며 5600억 순손실

이자이익 줄며 5600억 순손실 지난해 저축은행 업권이 총 5600억원 규모 손실을 내면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라 이자 비용이 크게 증가한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로 대손충당금 적립 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저축은행들의 적자 배경에는 이자 비용 상승과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등이 있다. 지난해 저축은행들의 이자 이익은 전년보다 1조3411억원 줄었다. 고금리로 유치한 예금 때문에 이자 비용이 전년보다 약 83% 늘어난 반면 이자 수익 증가폭은 11%에 그쳤기 때문이다. 부동산 PF 부실 우려 등도 겹치면서 지난해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전년보다 1조3000억원 늘어난 3조87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8년 만에 적자 낸 저축은행 ‘무슨 일’…손실흡수 능력 충분하다는데8년 만에 적자 낸 저축은행 ‘무슨 일’…손실흡수 능력 충분하다는데지난해 5559억원 적자전환 경영 안정성 지표 등 ‘양호’ BIS비율 14.35%, 유동성 192% 자기자본 확충·충당금 추가 적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난해 신규 발생한 은행권 부실채권 5조7000억…“부동산PF 부실 영향”지난해 신규 발생한 은행권 부실채권 5조7000억…“부동산PF 부실 영향”지난해 4분기 은행에서 새로 발생한 부실채권 규모가 5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이래 가장 큰 규모로, 태영건설 워크아웃 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 독재 심판'... 강득구·민병덕·이재정 합동 출마선언'검찰 독재 심판'... 강득구·민병덕·이재정 합동 출마선언안양 세 선거구 본선 대진표 확정, 이재정-심재철 4년 만에 재대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시작된 인간성을 향한 고찰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시작된 인간성을 향한 고찰[안지훈의 뮤지컬 읽기] 6년 만에 돌아온 프랑스 대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운 겨울 바지선에서 지내다 '탈출'한 노동자추운 겨울 바지선에서 지내다 '탈출'한 노동자'사업주 잘못' 외국인 노동자 1년 만에 국민권익위에서 구제 결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급함에 샀던 아파트, 결국 쏟아지네”…경매 신청건수, 1만건 넘어“조급함에 샀던 아파트, 결국 쏟아지네”…경매 신청건수, 1만건 넘어1월 신규 경매 신청 건수 1만619건 2013년 1월 이후 11년 만에 최다 꼬마빌딩 등 상업용 건물도 경매행 명동 중심지 4층 건물 318억 ‘유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6 20: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