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천장이 다 금 갔는데, 계속 운영 중'\rNC백화점 야탑점 천장 균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점 천장에 균열이 생겨 매장 직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2층 천장이 다 금 갔는데, 계속 운영 중"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올리기도 했다.백화점 관계자는 중앙일보에"습기로 인해 천장에 처짐 현상이 발생하면서 균열이 생긴 것 같다"며"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점 1층에서는 16일 유리가 갑자기 떨어져 깨지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NC백화점 야탑점에서는 지난 2018년도에도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에도 습기 때문에 천장의 석고가 떨어졌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원 장관은 페이스북에"NC백화점 야탑점에 대한 긴급보고를 받았다"며"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일단 영업을 중단하고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데, 그 상태로 계속 영업했다는 건 아직도 우리 사회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라고 적었다.원 장관은"안전에 관해서는 조그만 틈조차 방심하고 허용해서는 안 된다. 차라리 과잉대응이 낫다"며"신상진 시장과 통화해 바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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