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득점 1위 돈치치, 38점 맹폭…댈러스, 오클라호마 제압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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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득점 1위 돈치치, 38점 맹폭…댈러스, 오클라호마 제압

2연패에서 탈출한 댈러스는 서부 콘퍼런스 8위에 자리했다.돈치치는 올 시즌 평균 32.9점을 올려 리그 전체에서 득점 1위에 올라있다.돈치치는 또 34경기 연속으로 최소 20점 이상을 넣으며 이 부문 구단 타이기록을 썼다. 1983-1984시즌 같은 기록을 세운 마크 어과이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돈치치는 댈러스가 117-108로 앞서던 4쿼터 종료 1분 30여 초에 홀로 돌파해 들어가다가 페이드어웨이슛으로 림을 갈라 119-108,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길저스알렉산더는 올 시즌 평균 30.8점을 넣어 돈치치, 야니스 아데토쿤보에 이어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자리해 있다.4연승을 달린 브루클린은 서부 콘퍼런스 4위, 7연패에 빠진 워싱턴은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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