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방문 면접·교육 없이온라인서 보험 노하우 익히고상품 계약 체결까지 도와줘메리츠화재 비대면 '파트너스'학습지 교사부터 정비사까지1700명 'N잡러' 인기몰이
1700명 'N잡러' 인기몰이 보험사들의 보험설계사 육성 전략이 온라인 영업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2개 이상 직업을 지닌 이른바 'N잡러'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설계사로 유치하기 위함이다. N잡러 설계사로서는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보험 영업 활동을 할 수 있고, 보험사로서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설계사를 활용해 영업 기반을 늘릴 수 있다. 보험사들은 이들을 돕는 영업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영업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과거 보험설계사들이 영업점을 방문해 대면 면접과 교육을 받아야만 했던 것과 달라진 풍경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메리츠화재 경력자로 구성된 멘토들이 전문적인 보험 교육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N잡러는 보험업이 생소한 만큼 신청하는 순간 전담 멘토를 배정한다. 손해보험 관련 자격증 시험 준비부터 상품 계약 체결까지 모든 과정을 1대1로 전담해 돌봐주는 구조다. 디지털 보험 영업 지원 플랫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변화하는 고용시장과 자가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국내 부업 인구는 57만5000여 명으로 2019년 월평균 44만7000여 명 대비 29% 가까이 늘어났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국내 외국인 250만명 '훌쩍'… 금융권 '이주민 금융 새 기회'작년 보험사 상품 가입자84만명으로 5년새 78%↑보험사, 특화지점 만들고외국인 설계사 늘려 공략한화생명 강일지점은귀화 외국인이 '연봉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환자별 주치의 정해 과잉 의료비 통제네덜란드, 보험사·병원 협약약제·의료비 지출 큰 틀 마련韓, 협약 허용 안돼 통제 못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대銀 전세대출 한달새 1조8천억 급감대출갈아타기·전세사기 영향주택대출도 11개월만에 감소가상자산등 투자대기 수요에요구불예금은 33조원 급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남시, GTX-A 성남역에 6개 버스노선 증편 예정3월22일 첫차부터…상반기 내 88대 추가 서울역行 수요 급증···대광위·서울시에 요청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민연금 등 6대 기금 지출 올해 첫 100조 돌파사회보험성 기금 지출9년새 두배 이상 급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분기 실적 '활짝 웃는' 항공사국내외 여행 수요 폭발적운항편수 50% 넘게 급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