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38도루, 한국인 최다 기록‘샌디에이고 최고의 성과’ 평가받아“내년 한국서 개막전 열...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김하성은 1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하성은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낸 만족감과 시즌 막판 부진의 아쉬움이 교차하는 표정이었다.
시즌 중반부터 톱타자로 활약하며 기록한 시즌 38도루는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기록이다.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이어가며 일본 야구 영웅 스즈키 이치로가 세운 아시아인 메이저리거 기록과 타이 기록도 세웠다.그 이유로 “항상 시즌 목표는 지난해보다 더 성장하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었다. 지난해보다는 좋은 성적을 냈지만 시즌 막판에 좀 안 좋은 모습을 보인 게 아쉽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꾸준함을 유지했던 김하성은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에서 2루나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 수상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하성 역시 “욕심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일단 기대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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