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 들어 MBC뉴스 유튜브채널 구독자가 100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다른 방송사 뉴스채널 증가세를 압도하는 수치다. MBC는 누적 조회수에서도 2위 채널을 여유 있게 앞섰다. JTBC는 고정형TV 시청자수에 비해 유튜브채널에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통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서 지난해 6월부터 4월까지 11개월간 주요 방송 뉴스 유튜브채널 조회수·구독자 수를 확인한 결과 누적 조회수는 MBC|YTN|SBS|JTBC|KBS|채널A|MBN|TV조선 순이었다. 8개 방송 뉴스 유튜브채널 구독자 수는
윤석열정부 들어 MBC뉴스 유튜브채널 구독자가 100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다른 방송사 뉴스채널 증가세를 압도하는 수치다. MBC는 누적 조회수에서도 2위 채널을 여유 있게 앞섰다. JTBC는 고정형TV 시청자수에 비해 유튜브채널에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는 지난해 초부터 고정형TV로 나간 뉴스를 단순 유통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체적인 유튜브 콘텐츠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음악을 들으면서도 뉴스를 볼 수 있는 ‘자막뉴스’, 특정 이슈 리포트를 여러 개 묶은 ‘뉴스.zip’, 화제성 있는 ‘오늘 이 뉴스’, 가볍게 볼 수 있는 ‘뉴스 꾹’ 등 색깔 있는 코너 편성도 시도했다. 구독자는 지난해 6월 229만명에서 지난 10일 기준 329만명으로 100만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타 방송사 구독자가 30~60만명 증가한 것에 비춰보면 눈에 띄는 성과다. 방송뉴스 유튜브채널 중 구독자수 1위인 YTN은 MBC에 이어 누적 조회수 2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조회수가 대폭 감소했고 이후 반등하지 못하며 SBS와 JTBC에 밀렸다. SBS와 JTBC는 지난 3월과 4월 조회수가 상승세다. 특히 JTBC의 경우 지난 1년 간 메인뉴스 고정형TV 시청자수에서 7개 방송사 중 최하위였지만 유튜브 누적 조회수에서는 KBS와 SBS 사이 볼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할만하다. JTBC로서는 유튜브 경쟁력을 더욱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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