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정보유출·인터넷오류 사과…정보보호에 연간 1천억 투자'(종합)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LGU+ '정보유출·인터넷오류 사과…정보보호에 연간 1천억 투자'(종합)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5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7%
  • Publisher: 51%

LGU+ '정보유출·인터넷오류 사과…정보보호에 연간 1천억 투자'(종합)

과기정통부, LGU+ 정보유출·접속장애에 "경영진 강력 경고"

한종찬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 접속 장애 사태를 일으킨 LG유플러스에 대해 공식 경고하고 6일부터 특별 조사에 나선다. 사진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2023.2.5 [email protected]황 대표는 16일 오후 서울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정보 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이번 사고는 중대한 사안으로,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고객이라는 점을 되새겨 고객 관점에서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학계와 법조계, NGO 등과 함께 '피해지원협의체'를 구성해 고객별 유형을 고려한 종합 피해 지원안을 마련하고, '피해 신고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피해 고객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U+스팸전화알림' 서비스 무료 제공을 준비 중이다.외부 보안 전문가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안 안정성을 제고한다. 보안 컨설팅 기업과 전문 기관, 학계에 종사하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보안 기술과 관리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선진화된 보안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미래 보안 기술에 대한 연구와 투자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AI를 활용한 보안 위협 분석·대응 체계를 인프라에 적용하고, 공격자가 내부에 있다는 전제로 보안 수준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에 기반한 최신 기술로 전사적인 보안 수준을 향상할 계획이다.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사이버 보안 혁신 활동을 매년 '사이버 안전 혁신 보고서'로 발간할 계획이다. 보고서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주요 활동과 신기술, 조직·인력 강화, 투자 현황에 대해 투명하고 상세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네트워크와 정보 보안은 통신 사업의 기본이고, 고객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이에 뼈를 깎는 성찰로 고객에게 더 깊은 신뢰를 주는, 보안과 품질에 가장 강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2보] LGU+ '정보유출·인터넷오류 사과…정보보호에 연간 1천억 투자' | 연합뉴스[2보] LGU+ '정보유출·인터넷오류 사과…정보보호에 연간 1천억 투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임은진 오규진 기자=황현식 LG유플러스[032640] 대표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태에 공식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LGU+ 고객정보 유출경로 파악 안됐는데…해커는 계속 판매 시도(종합) | 연합뉴스LGU+ 고객정보 유출경로 파악 안됐는데…해커는 계속 판매 시도(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임은진 오규진 기자=LG유플러스[032640]의 고객 정보 유출 경로와 원인이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해커로 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터넷의 아버지' 서프 '챗봇 AI 서둘러 투자 마라' 조언 | 연합뉴스'인터넷의 아버지' 서프 '챗봇 AI 서둘러 투자 마라' 조언 | 연합뉴스(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리는 빈트 서프(80) 구글 수석 전도사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챗봇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2 06: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