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LG CNS와 협업 엑사원 활용해 데이터 학습·분석
엑사원 활용해 데이터 학습·분석 LG디스플레이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내 업무에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생성형 AI를 업무 혁신에 활용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문제 해결에 수개월 소요되던 시간을 초 단위로 줄여 임직원이 고객가치 창출에 더 많은 시간을 몰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를 찾아 문의하거나 과거 데이터를 검색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LG디스플레이가 쌓은 30만여건의 데이터를 생성형 AI가 학습해뒀기 때문이다. 사내 시스템 구축으로 보안도 한층 강화했다. LG AI연구원과 LG CNS도 LG디스플레이 생성형 AI 개발·도입을 도왔다. LG디스플레이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데이터 학습·분석을 위한 LLM으로 활용했다. LG CNS는 학습한 데이터를 토대로 답변을 찾아내는 검색엔진 키룩을 맡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경과원, 생성형 AI 등 첨단 디지털 혁신 기술 무료 교육6월~10월 판교 디지털 오픈랩에서 진행... 강성천 "일상의 변화와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어도비도 15% 쑥…더 뜨거워진 美 'AI 랠리''생성형 AI' 기능 확대 어도비매출 전망 상향에 주가 급등AI 장착한 애플 시총1위 탈환주식분할 브로드컴 12% 올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카카오 반발에…'법과 원칙대로, 책임 있는 기업은 기술 발전 대응해야'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례브리핑〈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개인 정보 유출' 사태로 카카오에 15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 대해 법과 원칙대로 내린 처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 준비과정서 1만명 정보 유출교육부가 일부 엑셀파일에 암호 미설정... 교사 이름, 학교, 핸드폰번호까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소 6만5000명 정보 유출”…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오픈채팅방을 통해 최소 6만5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카카오에게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물어 국내업체 역대 최대 규모인 151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제9회 전체회의를 통해 카카오에 대해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151억4196만원을, 안전조치의무와 유출 신고·통지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공지능은 뜨겁다···어떻게 식힐까? 냉각 시장 ‘들썩’생성형 인공지능(AI)은 문자 그대로 ‘뜨거운’ 산업이다.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연산 장치가 천문학적 분량의 AI 데이터를 연산할 때 내뿜는 열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