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2023년 상장 첫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달 21~22일 IPO 청약을 받으며, 6조원 시총 목표를 내고 있다. 현신균 대표는 AI 사업 확장 및 그룹사 의존 탈피를 위해 M&A 의사도 밝혔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16.3%를 기록하며, 특히 클라우드, AI, 스마트엔지니어링 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견고한 성장성을 이어나간다는 목표이다.
평균배당성향 40% 이상 계획 "올해 대한민국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G CNS 는 LG그룹 정보기술 서비스 계열사로, 이번에 공모하는 자금만 희망 공모가 상단 기준 2조원에 육박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도 6조원 수준이다. 이달 9~15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다음 같은 달 21~22일 일반청약을 받는다.현신균 대표를 비롯한 주요 LG CNS 경영진은 간담회 전날까지 홍콩과 싱가포르 등지에서 약 50곳의 해외 기관 투자자를 만났다. LG CNS 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16.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전통 시스템통합 사업 부문에서는 매출 성장률이 5.2%에 그쳤지만, 클라우드·인공지능과 스마트엔지니어링이 각각 24.2%, 15.4%의 오름세를 보이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현 대표는"현재 공모가 기준 주가수익비율이 13~15배 수준인데, 향후 22~25배로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당기순이익도 5년간 매년 10% 성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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