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명근, 다음 주 마운드 복귀…'AG 가는 고우석 공백 채워야' SBS뉴스
염경엽 LG 감독은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다음 주 정도면 1군에 올라와서 게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올 시즌 전반기 박명근은 팀 불펜에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4승 5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25로 활약했습니다.고우석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을 땐 상황에 따라 마무리 투수 역할도 소화해야 합니다.
염 감독은 박명근, 함덕주, 백승현, 유영찬을 언급하며"전반기 어려웠을 때 버틸 수 있던 것은 이 네 명 덕분"이라며"팀에 힘이 되면서 성장했으니 일석이조"라고 흐뭇해했습니다.염 감독은"체인지업의 구종 가치가 떨어지면서 투구 수가 많아지고 한꺼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올해 많다"며"체인지업, 포크볼 등 오프스피드 피치에 대해서 한 번 심도 있게 얘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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