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기 난사, 아비규환의 현장…'영웅이 추가 참변 막았다'(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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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기 난사, 아비규환의 현장…'영웅이 추가 참변 막았다'(종합)

LA 근처 음력설 행사 뒤 총기 난사로 최소 10명 사망 임화섭 기자 강건택 특파원=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댄스 교습소에서 총기난사를 벌인 용의자가 옆동네에서 또다른 범행을 시도했으나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이 총기를 빼앗으며 제지해 추가 참사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째 범행을 막은 '시민 영웅'은 라이라이 볼룸·스튜디오 창업자 가문의 손자 브랜던 차이로 확인됐다. 루나 보안관은 2명의 주민이 참사를 막았다고 발표했으나, 차이와 그 가족은 CCTV를 다시 확인해본 결과 총격범 트랜과 싸워 총기를 빼앗은 사람은 차이 혼자였다고 뉴욕타임스에 밝혔다. 차이는 NYT 인터뷰에서"그는 나를 쳐다봤고 주변을 둘러봤다.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려 한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그의 눈은 위협적이었다"라며"심장이 내려앉았고 '내가 죽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차이는 트랜과 그의 권총을 처음 본 순간"돈을 훔치러 온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그의 몸짓, 얼굴 표정, 눈으로부터 그가 다른 사람들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라며 옆 동네에서 벌어진 비극에 가슴 아파했다.앞서 트랜은 1차 범행 장소인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 '스타 댄스 스튜디오'에서 총기를 난사했다.당시 끔찍한 총기난사 상황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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