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왕 경쟁 가세 고지우 '자신감 뿜뿜'
그렇게 존재감이 없던 고지우였지만 최근 신인왕 경쟁에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상금랭킹은 31위에 자리 잡았다. 다음 시즌 시드 확보는 안정권이다.3개 대회 연속 톱10 입상에 확실한 발판을 마련한 고지우는 2라운드를 앞두고"톱10 입상으로는 만족 못 한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그는"딱 생각한 만큼 이루는 것 같다. 컷 통과나 톱10 입상을 목표로 하면 거기에 만족해버린다"면서"그래서 목표를 크게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꼭 중요한 순간에 우승 경쟁에 뛰어들 기회를 놓친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고지우는"그런데 적지 않은 실패를 통해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는지를 배웠다.
이제는 우승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고지우는 지독한 연습 벌레다. 취미도 없다. 오로지 골프만 생각하고 골프에만 전념한다.고지우의 아이언샷.고지우는 큰 체격은 아니지만, 장타 순위 9위에 올라 있을 만큼 멀리 친다.아이언도 꽤 정확하게 치는 편이다. 그린 적중률이 30위인데 시즌 초반에 헤맬 때 60%를 기록한 바람에 평균을 많이 깎아 먹었다."하반기로 넘어오면서 다들 힘들다고 하는데 하나도 힘든 줄 모르겠다"는 고지우는 1라운드가 끝나고도 연습장에서 2시간 넘게 땀을 흘렸다."신인왕 타이틀을 따면 좋겠다. 포기하지 않겠다"면서도"신인왕은 우승하면 따라오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만약 우승했는데 신인왕을 못 탄다면 받아들이겠다"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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