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상벌위 출석 윤이나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임화영 기자=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대회에 참가해 물의를 빚은 윤이나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상벌분과위원회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그러나 이후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윤이나는 이 사실을 대회 종료 후 약 한 달이 지난 7월 15일 대회를 주관한 대한골프협회에 오구 플레이를 자진 신고했다. 2022.9.20 [email protected]오전 8시에 시작하는 상벌위원회 시간보다 약 10분 일찍 도착한 윤이나는 검은색 정장 차림을 하고 협회 건물 1층 로비에 섰다.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윤이나와 동행한 매니지먼트 회사 직원이"인터뷰는 여기까지 하겠다"며 윤이나를 6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로 안내했다.
그러나 이후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윤이나는 이 사실을 대회 종료 후 약 한 달이 지난 7월 15일 대회를 주관한 대한골프협회에 오구 플레이를 자진 신고했다. 2022.9.20 [email protected]이 팬들은 윤이나가 입장할 때 큰 소리로 윤이나를 응원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당시 1라운드 15번 홀 티샷이 우측으로 밀렸고, 이 공을 러프에서 찾은 것으로 생각해 경기를 진행했다.윤이나는 대회가 끝난 뒤 약 한 달이 지난 7월에 대한골프협회에 오구 플레이를 자진 신고했다.윤이나는 사과문 발표 이전인 7월 17일에 끝난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우승하며 KLPGA 투어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임화영 기자=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대회에 참가해 물의를 빚은 윤이나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상벌분과위원회에 출석하며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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