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5년 만에 대한항공에 셧아웃 승리 프로배구 비예나 KB손해보험 유준상 기자
KB손해보험은 2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과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그래서일까, 경기 초반부터 비예나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때 공격점유율이 80%를 넘나들 정도로 KB손해보험의 공격이 비예나에게 집중됐지만, 대한항공은 이를 알고도 막지 못했다. 반면 대한항공 링컨 윌리엄스는 1세트 3득점에 그쳤다. 경기를 압도한 KB손해보험은 3세트에서도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대한항공이 세트 초반 속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KB손해보험이 이를 빠르게 간파했고, 10-11에서 박진우가 연속 블로킹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반면 1세트부터 부진했던 링컨은 4득점에 그쳤다. 중앙에서 김규민과 김민재가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링컨을 대신해 2~3세트 선발로 투입된 임동혁의 컨디션도 100%가 아니었다. 올 시즌 대한항공의 셧아웃 패배는 1일 OK금융그룹전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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