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시중은행 모두 수용내달부터 고객에 안내
내달부터 고객에 안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홍콩H지수에 기초한 주가연계증권과 관련한 자율배상안을 결의했다. 지난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하나·NH농협·SC제일은행도 자율배상을 결정하며 손실이 난 ELS를 판매한 은행 6곳 모두 자율배상안을 수용했다. 다음달부터 ELS 손실 투자자에 대한 배상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부터 고객과 접촉해 배상 내용, 절차 등에 대해 안내를 시작하고 배상 비율 협의가 완료된 고객부터 배상금을 지급한다. 고객이 배상 비율에 동의하지 않으면 이의·소송 제기 등 절차를 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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