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보다 많이 팔린 트로트 CD…음악 시장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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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월간 차트 톱100'에 0건, 지난해에 41건으로 급등…말 그대로 '트로트 전성시대'입니다.

"웬만한 아이돌그룹보다 미래 밝아" 트로트로 눈돌리는 K팝 가수와 제작자들

퀴즈 하나. 음반 시장은 K팝 아이돌 천하일까. 이젠 달라졌다. 23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13개 음반 유통사의 판매량을 집계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 이찬원은 지난달 20일 낸 앨범 '원'으로 2월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8일 동안 총 56만 장을 팔아치웠다. K팝 간판인 세븐틴 멤버 승관, 호시, 도겸이 따로 꾸린 프로젝트팀 부석순이 지난달 6일 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로 같은 달 약 5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보다 높은 순위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막강한 팬덤을 거느린 K팝 아이돌을 제치고 트로트 가수가 음반 판매 1위에 오르는 일은 이례적이다. 1, 2월 음반 판매량을 모두 확인해봤더니 이찬원 음반은 샤이니 키, 슈퍼주니어 예성, 뉴이스트 황민현, 갓세븐 진영 등 K팝 아이돌 신작보다 최대 14배 이상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트로트 가수가 음반 시장의 새로운 아이돌로 급부상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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