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차민지 기자=올해 2분기에도 K-화장품 기업들이 내수와 수출 등 두 토끼를 잡으면서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데는 중소...
박상돈 차민지 기자=올해 2분기에도 K-화장품 기업들이 내수와 수출 등 두 토끼를 잡으면서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데는 중소기업 독립 브랜드인 소위 '인디 브랜드' 인기가 한몫한다.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대기업도 새로운 브랜드를 육성하거나 인디 브랜드를 인수해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중소기업 수출액 1위 'K-화장품'…인디 브랜드 위상 커져화장품은 중소기업 주요 수출 품목 중 1위에 올랐다.수출액 비중이 가장 큰 대중 수출액은 2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9%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2위 미국은 60.5% 늘었고 3위 일본은 18.3% 증가했다.화장품 업계 관계자는"미국은 코로나19 기간 화장품의 온라인 침투율이 높아졌고 인플루언서의 K-뷰티 제품 언급량이 늘어나면서 인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킨1004의 영업이익은 2022년 33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115억원으로 248% 성장했다. 올해 1∼5월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었다. 스킨1004 매출의 80%는 해외에서 나온다.코스맥스의 한국법인 기준 매출액 상위 고객사 20곳 중 인디 브랜드 수는 2022년 9곳에서 지난해 11곳으로 늘어났다. 코스맥스 관계자는"미국, 일본 등 수출 비중이 큰 고객사들의 경우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며"미국, 일본, 아세안 지역에 현지 전담 영업인력을 두고 국가별 선호 제형과 컬러를 제안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코스맥스는 지난해 인디 브랜드 집중 육성과 신규 인디 브랜드 고객사 영업을 위한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지난해 신규 고객사 120여 곳을 확보했고 올해 200여 곳 영입이 목표다. 진연수 기자=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화장품 수출액이 22% 가량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이 3일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23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화장품 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2024.4.3 [email protected]이처럼 인디 브랜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전통 화장품 강자들도 인디 브랜드와 경쟁할 신규 브랜드 육성에 힘쓰고 있다.비레디는 뷰티에 대한 관심이 큰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기존에 없던 5가지 색상의 쿠션, 파운데이션 등 남성 전문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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