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머니랩은 JP모간자산운용의 케리 크레이그, 조던 스튜어트, 제프리 왕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빅테크와 한국 증시에 대한 전망을 공유한다. 그들은 내년에도 미국 빅테크가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꼽았으며, 한국 증시는 이미 트럼프 재집권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JP모간 자산운용의 케리 크레이그 , 조던 스튜어트 , 제프리 왕이 서울 중구 JP모간 프라자빌딩에서 중앙일보 머니랩 과 인터뷰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월가에서 가장 믿을 만한 투자 전문지로 꼽히는 배런스는 매년 수차례 업계의 우수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라운드테이블을 연다. 전설적인 투자 대가 피터 린치도 멤버였다. 그는 이 라운드테이블을 ‘주말의 골칫거리’라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독자와 소통하는 자리였다는 의미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총 2회에 걸쳐 연재된다. 첫 라운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고관세 정책, 미국 빅테크의 추가 상승 여부, 한국 증시의 저평가 이유 등을 담았다. 두 번째 라운드에선 인공지능 및 반도체 산업의 전망과 신흥국 투자전략을 들어봤다. 해외 투자자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증시의 장단점을 여과 없이 담았다.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 1년간 32.06% 올랐다. 같은 기간 미국 빅테크주의 대장 격인 엔비디아 주가는 무려 세 배나 뛰었다. 상승률만 보면 지지부진한 국내 증시를 떠나 미국 주식을 향할 수밖에 없지만, 이미 많이 오른 만큼 선뜻 투자하기도 망설여지는 시점이다.
JP모간이 예측하는 내년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15%로, 사실상 경기 침체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설사 경기가 어려워지더라도 마이너스 성장률로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머니랩 JP모간 케리 크레이그 조던 스튜어트 한국 증시 미국 빅테크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JP모간자산운용, 미국 빅테크와 한국 증시 전망서 긍정적 평가중앙일보 머니랩과의 인터뷰를 통해 JP모간자산운용 전문가들은 내년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은 15%로,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한국 증시는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으로 기울어졌지만, 여전히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JP모간자산운용 전문가, 미국 빅테크와 한국 증시 전망중앙일보의 '머니랩'은 JP모간자산운용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향후 성장 가능성과 한국 증시의 전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향후 경제 상황과 불확실성을 고려한 투자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JP모간자산운용 전문가들, 미국 빅테크 주식의 추가 상승 가능성 및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 언급중앙일보의 '머니랩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JP모간자산운용의 케리 크레이그, 조던 스튜어트, 제프리 왕 등이 미국 빅테크 주식의 추가 상승 가능성과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 등을 분석했습니다. 내년에도 미국 빅테크 주식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전망과 한국 증시의 이미 트럼프 재집권 우려를 반영한 상황 등을 언급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억 뚫을 동안 난 뭐했나”…상심 말고 비트코인 대안도 주목해 보라는데서울머니쇼+ 전문가들 전망 트럼프 2기 ‘가상자산 대격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재집권에 대한 국민 불안감과 핵무기 찬성 의견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당선으로 인한 한국 국민의 불안감과, 그에 따른 경제 및 안보에 대한 부정적 전망, 그리고 핵무기 보유 찬성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소개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무역협회, 내년 한국 수출 전망 1.8% 증가로 예측한국 무역협회는 내년 한국 수출이 1.8% 증가한 6천97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중국의 과잉 공급 문제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와 IT 수출이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나, 자동차 수출은 1.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