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잡던 미국 항모 베트남 급파…네이비실 탑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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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강습단엔 보통 1~2척의 핵추진 공격 잠수함이 따라붙고, 네이비실은 유사시 비밀경호국 요원들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2013년 4월 태평양 해상에서 작전 중인 존 C 스테니스함에서 F/A-18E 수퍼 호넷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미 해군]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핵 담판을 벌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미 항모전단이 파견됐다. 미국의 군사전문매체인 미 해군연구소 뉴스는 25일 핵 추진 항모 존 C. 스테니스함이 이끄는 제3 항모강습단이 베트남 해역에 배치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제 3항모강습단이 베트남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다. 제3 항모강습단은 지난 12~22일 태국에서 열리는 다국적 연합군사훈련인 코브라 골드 2019에 참가했다. 훈련 종료 후 원래 작전 지역인 걸프만으로 복귀하지 않고 베트남 인근 해역에 머무는 것은 북ㆍ미 정상회담에 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존 C 스테니스함은 지난해 10월 모항인 미 서부 워싱턴주의 브레머턴을 떠난 뒤 걸프만에서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축출 작전에 동원됐다.

물론 존 C 스테니스함은 공식적으로는 IS 축출 작전에 동원됐지만 항모를 중동 지역에서 빼 베트남 해역으로 뺀 것은 회담 장소를 의식한 조치라는 평가다. 일각에선 베트남이 미국과 수교를 맺은 국가이지만 한때 전쟁을 벌였던 사회주의 국가인데다 북한과 역사적 인연이 깊다는 과거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미 해군 연구소 뉴스가 지난 25일 밝힌 존 C 스테니스함의 위치. 베트남 해역에 머물고 있다. [자료 USNI News] 미국의 상원의원인 존 C 스테니스의 이름을 따 1993년 진수된 이 항공모함은 배수량 10만t급에 길이 332.8mㆍ넓이 76.8mㆍ높이 75m의 떠다니는 해·공군 기지다. 예하 제9 항모비행단엔 F/A-18 수퍼 호넷 전투기 40여 대와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MH-60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등 모두 70여 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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