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국차 판매 비중주요국 중 유일하게 늘어올해 양극재 수출도 177%↑'IRA 시행 땐 韓기업 직격탄'우려와 다르게 오히려 수혜
우려와 다르게 오히려 수혜 미국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한국산 자동차와 양극재의 대미 수출이 최근 1년여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8월 시행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이 부진한 가운데 전기차가 수출 부진을 메우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현지 자동차 판매량에서도 한국산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시장조사 업체 워즈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판매된 자동차 중 한국산 비중은 10.7%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0.3%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주요국 가운데 점유율이 늘어난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한국산 양극재의 대미 수출액은 2021년 1월 900만달러에 그쳤지만 1년 뒤인 지난해 1월 5700만달러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이후 지난해 5월 1억600만달러로 1억달러를 넘어선 뒤 올해 들어선 2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3월에는 3억2600만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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