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올해 성장률 2.8%로 0.2%p↑...내년엔 2.2%예상 유로존 올해 0.8%, 내년 1.2% 성장...각각 0.1%p, 0.3%p하향 日 올해 성장률 0.3%...지난 7월比 0.4%p↓
日 올해 성장률 0.3%...지난 7월比 0.4%p↓ 국제통화기금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치를 3개월 전보다 상향 조정했다.
IMF는 미국의 올해 성장률을 2.8%로 전망하며, 7월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는 소비와 비주택 부문 투자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인 덕분이며, 특히 저소득 가계의 실질 임금 증가가 소비를 견조하게 유지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은 재정 정책 축소와 노동시장 둔화에 따른 소비 감소로 인해 2.2%로 예상되지만, 이는 7월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일본의 올해 성장률은 0.3%로, 지난 7월보다 0.4%포인트, 4월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주요 자동차 공장의 생산 차질과 2023년 관광 급증 효과의 소멸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공급 문제를 반영한 것이다. 다만 내년에는 실질 임금 증가에 따른 민간 소비 확대가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률은 1.1%로 7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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