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별 진척상황GTX A·B·C 노선 연장D·E·F 구간 신설 여부 등정부, 연구용역 마무리 단계
정부, 연구용역 마무리 단계 수도권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최근 여당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서울 메가시티'와 맞물려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GTX 사업은 GTX-A, GTX-B, GTX-C 세 가지다. GTX-D, GTX-E, GTX-F는 현재 연구용역 단계다. 이 밖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A·B·C노선 연장과 D·E·F구간 신설 추진 방안을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 노선 우회 여부를 놓고 국토부·현대건설과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조합 측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지만 곡선 반경을 줄여 최소 관통하는 데 잠정 합의하면서 노선 자체는 원안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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