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앤쇼크 韓증시 위험 상승
이번주 한미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8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증시는 추석·개천절 연휴로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장기 휴장이 지속되면서 이 같은 분위기가 강해질 전망이다.연휴기간에는 오는 29일 발표하는 미국의 8월 근원 PCE 가격지수를 눈여겨봐야 한다. PCE는 연준이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같은 날 중국 차이신이 공개하는 구매관리자지수도 중국 경기 추이를 판단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그 밖에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 등이 다음달 발표된다. 한국은 9월 수출입동향과 8월 산업활동동향 지표 공개가 예정돼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주식시장이 4거래일간 휴장할 계획이기 때문에 투자자 관망세가 강할 것으로 관측된다"며"다음주 시장은 취약한 모습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주식 위험관리 지표 '붐&쇼크지수'는 동학개미용 국내판을 0에서 6으로 위험도를 높였다. 붐&쇼크지수가 0~10이면 '현금 비중 축소'를, 11~50은 '중립'을, 51~100은 '현금 비중 확대'를 뜻한다. 반면 미국 시장은 1을 유지하며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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