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심사 연장…2달가량 결정 늦춰질듯
임성호 기자=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기업결합 신고를 심사하는 유럽연합이 관련 조사를 잠정 중단, 결정 시점을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EU집행위원회는 대한항공의 시정조치 방안 등을 종합해 오는 8월 3일까지 합병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결론이 2달여가량 밀릴 것이라는 예상이 업계에서 나온다.대한항공 측은 이에 대해"시정조치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EC와 심사 기한 연장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심사 연장이 최종 결정됐다"며"심사 연장 기간 내 EC와 원만하게 시정조치 협의를 완료하고, 최종 승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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