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에서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성 부문 혁신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한 아이디어, AI 장비의 열 효율 개선, 액침냉각 기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노트북 등 다양한 선보였다. 특히, 싱 모빌리티의 ESS, 솔루엠의 수냉식 전기차 충전기 및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사이니지 등이 눈길을 끌었다.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 CES 2025 '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전시 주제인 '지속가능한 내일'을 형상화한 디스플레이 기둥을 촬영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로이터 연합뉴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는 차세대 혁신을 이끌 분야를 기조연설과 혁신상을 통해 새롭게 품는다. CES에 추가되는 기술을 살펴보면 미래 트렌드를 알 수 있는데 올해 등장한 에너지 전환 부문에서는 각종 인공지능 장비가 쓰는 엄청난 전력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식히는 아이디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탄소 발자국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눈길을 끌었다.로 올해 CES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 전력 부문 혁신상을 탔다. 싱 모빌리티 관계자는"폭발, 화재 위험 등 각종 성능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받았고 특히 산업용, 가정용에 두루 쓸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ESS 시장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거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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