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기할 수 있을 때까지 하다가, 최소 인원이 순서대로 입대한다면... \r하이브 방탄소년단 BTS
말할 것도 없이 이 기업 최대 자산이다. BTS가 새 음반이나 공연 계획을 발표하면 하이브 가치도 덩달아 뛴다. 이런
하이브는 그동안 BTS 절대 의존 구조를 바꾸기 위해 연쇄적으로 음악 레이블을 인수해 왔다. 제일 큰 계약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를 보유한 미국 이타카 홀딩스를 1조원에 산 것이다. 다음달엔 하이브 레이블 중 쏘스뮤직에서 6인조 걸그룹 ‘르세라핌’이 데뷔할 예정이다. 또 SM엔터테인먼트 에서 소녀시대와 엑소를 성공시킨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어도어에서도 신인 걸그룹이 6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그러나 이들이 성공적으로 데뷔해도 바로 BTS의 자리를 채우기엔 역부족이다. 팬덤이 형성되고 수익이 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결국 BTS입대가 시작되는 내년부터 하이브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
2025년엔 94년생 RM과 제이홉이 갈 차례가 된다. 대신 그 사이 진이 전역해 4인조가 된다. 이 시나리오대로면 2026년이 가장 어려운 해다. 95년생 뷔, 지민이 입대하고, 슈가가 제대해 진, 정국과 함께 3인조가 된다. 2027년엔 RM과 제이홉이 제대해 5인조로 활동하게 된다. 2028년 마지막으로 막내 정국이 입대하고, 뷔와 지민이 제대하면서 다시 6인조가 된다. 정국이 제대하는 2030년 ‘완전체’ 활동이 가능해진다.이 계획의 단점은 모두 돌아오기까지 무려 7년이 걸린다는 점이다.이를 피하려면, 2~3명이 동반 입대하고 나머지는 유닛으로 활동하면서 완전체 활동시점을 2028년으로 2년 앞당기는 방법이 있다. 만약 내년 초 7명 전원 동반 입대를 한다면, 2025년 3분기 전 군 복무가 끝난다. 다만 이럴 경우 하이브가 BTS 없는 1년 6개월을 버텨야 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BTS 진, 내년 입대하나…하이브 처음으로 병역문제 입 열었다BTS의 '병역 면제'를 촉구하는 듯한 내용의 발언이 나왔습니다.\rBTS BTS군대 군입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하이브 “BTS, 병역 이슈로 힘들어해···국회 조속한 결론을”, 멤버 진 “병역 문제 회사에 일임”“최근 몇 년간 병역제도 변화 여부와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BTS가 힘들어하는 게 사실이다.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거나 하는 것들이 어렵기 때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하이브 'BTS도 힘들어해...병역법 조속한 결론 촉구'[앵커]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미국에서 콘서트를 열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인 하이브가 병역 문제와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BTS 멤버들도 병역제도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워 힘들어하고 있다며, 국회에 조속한 결론을 촉구했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그동안 BTS 병역 문제에 말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