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입대 방침이 나오자 팬들을 중심으로 “늦었지만 잘한 결정”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병역특례 문제로 BTS 멤버들이 받은 오해와 비난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보였다.
BTS 전격 입대 결정 그룹 BTS이 17일 맏형 진을 필두로 입대를 전격 선언했다. 사진은 BTS 진. 2022.10.17 [BT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BTS가 입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17일 오후 발표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들은 “한동안 못 보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자진해서 입대 결정을 내린 모습이 멋지다” “내가 멤버들 군대간다고 환호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군대 간다는 말이 왜 이렇게 반갑냐” “그간 병역특례로 온갖 오해를 받아왔던 것을 생각하면 할 말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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