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산업 제패에 더 다가선 하이브. 가요계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 뒤숭숭합니다.\r하이브 SM 아이돌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이 하이브 지붕 아래 모일 전망이다. 하이브가 예정보다 일찍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의 지분에 대한 대금을 납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당초 다음달 6일로 예정돼 있던 대금 납부일을 12일이나 앞당기고 이 전 총괄과의 계약을 매듭지었다. 이로써 명실공히 SM의 1대 주주에 오른 하이브는 K팝 산업 제패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어 “함께 세계 음악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SM 3.0’의 비전을 존중, SM 아티스트를 존중하고 배려 ▶하이브 매니지먼트 역량 총동원해 전폭적인 지원 등을 열거하며 SM 독립성을 강조했다. ‘왜 카카오였나’라는 질문에는 “SM 입장에선 카카오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네이버는 이미 하이브-YG와 협력 중인데다가, 과거 사업제휴를 추진하던 중에 좋지 않게 중단된 전력이 있다. 카카오와는 상당기간 수차례 이에 관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제 최적의 환경이 구축되었다고 판단돼 순수한 사업 목적에서 신주인수가 결정된 것”이라고 답했다.
SM 출신으로 아이돌 1세대를 키워낸 정해익 해피트라이브 대표는 “이수만과 SM 경영진의 충돌 면에서만 보면, 이수만은 그동안 업계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신 분이고 지금까지 회사를 키우면서 후발 주자들에게 아스팔트를 깔아준 역할을 하신 것은 분명하다. 제작자 입장에서 이런 분을 몰아내고 또 다른 회사를 들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란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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