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중국 항저우에서 만난 그는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소개와 정보를 학교 교과서, 교육 과정 등에 넣어야만 장애인과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비장애인 의식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APC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 씨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를 운영하고 지원하기 위해 항저우에서 파견돼 있다. 이 씨는 'APC도 젊은 장애인 선수들을 발굴하고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아시아장애청소년경기대회를 비중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장애인 스포츠가 있다는 걸 어릴 때부터 모든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야 한다."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에서 스포츠매니저로 일하는 이승훈씨의 지론이다.
2019년부터 APC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 씨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운영하고 지원하기 위해 항저우에서 파견돼 있다. 경기 준비 및 운영, 경기장 세팅 등 경기장 내부 업무를 총괄하며 시상자로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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