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우주산업…미래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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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종·국경 장벽 없다'현대차, 런던대에서 아프리카 석·박사 지원LG, 서울대 손잡고 AI 청소년 캠프 진행포스코, 재단 산하학교에 전자칠판 등 보급한화, KAIST와 협력 중학생 우주특화 교육

한화, KAIST와 협력 중학생 우주특화 교육 현대차, LG, 포스코, 한화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인공지능·우주산업 등 분야에서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글로벌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는 동시에 국가·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현대차그룹은 영국 런던대의 동양·아프리카대학에 아프리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제도를 마련한다고 최근 밝혔다.현대차그룹과 SOAS는 지난 10일 '현대차그룹 장학금 기부 계약'을 체결했다. 올 상반기부터 5년 동안 SOAS의 아프리카 출신 석·박사 학생을 매년 5명씩 25명 선발하고, SOAS 사상 최대 규모인 150만파운드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이 끝난 뒤에도 현대차그룹이 주최하는 행사와 세미나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아프리카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주니어 인턴십 과정'도 석·박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할 협력 모델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LG AI 청소년 캠프'는 LG가 서울대와 손잡고 새롭게 시작하는 교육 사회공헌사업이다.

포스코는 산하 교육재단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 혁신, 인프라 개선 등에 관한 방안을 담은 '2030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2030 중장기 발전 방안은 △교육력 강화 △디지털 인프라 구축 △교육시설 개선 등 3대 핵심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은 AI와 디지털 대전환을 대비한 스마트 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재단 산하 모든 학교에 네트워크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화 기기를 전격 도입하여 디지털 교육 환경을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실에 설치된 전자칠판, 개인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학습 자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양방향 수업을 통해 실시간 교사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은 교사들로 구성된 자체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세부 계획을 구체화한 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세계 최고의 철강 기업 포스코가 탄생할 수 있었던 데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준 지역사회 영향력이 상당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우주의 조약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 등 계열사와 함께 만든 우주사업 협의체 '스페이스 허브'가 KAIST 항공우주공학과와 진행하는 한국판 '미국항공우주국 우주학교'다.3기 학생들은 이날 성과발표회에서 △레이저를 활용한 우주 쓰레기 제거 기술 △소행성 궤도 변경 우주선 등 지난해 7~12월 교육 기간에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기술'을 주제로 진행한 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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