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이 예상 가능했던 토트넘 홋스퍼, 멈추다 축구 챔피언스리그 AC_밀란 손흥민 토트넘_홋스퍼 심재철 기자
큰사진보기 ▲ 상대팀 선수에게 위로받는 토트넘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긴 뒤 상대팀 테오 에르난데스에게 위로받고 있다. AC밀란과 한 1차전에서 0-1로 졌던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0-1로 뒤져 UCL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선발로 출장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 로이터/연합뉴스하루 전 런던 연고지 라이벌 첼시 FC가 도르트문트를 2-0으로 이기고 8강에 먼저 올라간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이 결과가 더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단짝은 물론 클루셉스키, 히샬리송까지 가세했지만 AC 밀란의 빗장 수비 앞에서 겨우 2개의 유효슛 기록만 남기고 쓸쓸히 돌아선 것이다.
지난 2월 15일 밀라노에서 벌어진 첫 게임에서 AC 밀란에게 0-1로 진 것이 이렇게 넘기 힘든 벽이 된 셈이다. 지금 세리에 A 순위로는 5위에 있지만 AC 밀란이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토트넘 홋스퍼 쪽에서 간과한 듯 보였다. 게임 초반 흐름을 휘어잡지 못한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 시작 후 23분 만에 흐름을 휘어잡기 위해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슛을 노려 왼쪽 코너킥을 얻어냈지만 세트 피스조차 답답할 뿐이었다. 키다리 골잡이 해리 케인이 있었지만 피카요 토모리가 중심에 선 AC 밀란 수비벽은 그 높이도 모자라지 않았고 몸싸움으로는 더 강하게 상대를 밀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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