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지난 7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2대 1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앵커]조영욱 선수가 침착하게 역전 골을 넣었잖아요. 지금 나가고 있는 장면인데, 저도 같이 환호했
조영욱 선수가 침착하게 역전 골을 넣었잖아요. 지금 나가고 있는 장면인데, 저도 같이 환호했었어요.그런데, 이 결승전 결과를 일본이 참 이상하게 표기를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U-22팀이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간의 승부인데, 일본은 U-22팀이라고 표현을 했네요.
일본 대표팀에선 22살 이하 어린 선수들만 뛰었고, 이 때문에 최상의 전략이 아니었다 이런 걸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네, 그런데 일본은 대표팀 선수 모두를 24살보다도 두 살 어린 22살 이하 선수들로 꾸렸다고 해요.일본 축구협회의 이러한 게시글을 본 축구팬들은 "최선의 팀을 꾸리지 않았다는 게 자랑인가?" "패배에 변명은 없다. 정신 승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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