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휴업 결정한 교장 '징계 두렵지만 역할 해야했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9월 4일 휴업 결정한 교장 '징계 두렵지만 역할 해야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63%

'공교육 멈춤의 날' 재량 휴업을 결정한 서울의 한 초등학...

'공교육 멈춤의 날' 재량 휴업을 결정한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징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더라도 교사를 지도감독하고 학생을 교육하는 권한을 가진 기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했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재량 휴업에 대해 일종의 금지령을 내렸는데도 재량 휴업을 결정한 서울 천왕초등학교 정용주 교장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오늘 수업을 멈추는 게 아니라 대체 수업 일을 하루 확보를 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전체적인 수업 일수에 대한 침해는 없다"고 설명했다.또한 정 교장은"정년 전에 학교를 떠나야 하는 건지 생각하면 겁도 많이 난다"면서"어제도 제가 선생님이 되는 걸 응원해 주셨던 돌아가신 어머니 사진을 보면서 새벽까지 잠을 설치다가, 교육부가 징계와 처벌을 하지 않기를 기도하며 아침 일찍 출근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재량휴업 학교 숫자는 당초 예상보다 줄었지만, 교사들의 단체행동을 지지하면서 체험학습을 신청하는 학부모들도 있어 실제로 수업이 평소와 같이 진행되지 않는 학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9월 4일 휴업 결정한 교장 '징계 두렵지만 역할 해야했다'9월 4일 휴업 결정한 교장 '징계 두렵지만 역할 해야했다''공교육 멈춤의 날' 재량 휴업을 결정한 서울의 한 초등학...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염수 방류 후 수산물 소비위축 없어…“간접적으로 늘어”오염수 방류 후 수산물 소비위축 없어…“간접적으로 늘어”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오전 열린 오염수 일일 브리핑에서 '방류 직후인 8월 24∼29일 6일간 대형마트 3사의 수산물 매출액이 (방류 직전인) 8월 17∼23일 7일간 매출액의 103%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8월 24∼25일 대형마트 3사의 수산물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8.1% 늘었다. 해수부에 따르면 8월 24∼27일 수산 외식업 1000개소의 매출은 방류 전인 8월 20∼23일 대비 3.8% 감소했다. 방류 직후 첫 주말인 8월 25∼27일 노량진 소매점 매출은 방류 1주일 전인 8월 18∼20일 대비 14.6% 늘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7 03: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