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졸업생 등의 비중이 통계 집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 증원에 따른 N수생 증가가 영향을...
지난 25일 서울 한 학원가에 의대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종로학원은 2025년 수능 ‘N수생’이 의대 모집 확대로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 연합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졸업생 등의 비중이 통계 집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 증원에 따른 N수생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다음달 4일 실시하는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수험생 48만8292명이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학생이 38만1733명이었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10만6559명이었다. 재학생은 지난해 9월 모의평가에 비해 1만285명 늘었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2182명 증가했다.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수능 출제 방향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다.
이번 9월 모의평가의 졸업생 등 수험생 비중은 통계 집계 시작 이후 최고치였던 지난해 9월 모의평가보다 0.1%포인트 낮아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졸업생 등 수험생 규모 또한 9월 모의평가 기준으론 2022학년도 9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다. 2022학년도 9월의 경우 모의평가에 신청한 졸업생에게 화이자 백신을 우선 접종해준다는 소식에 허수 지원자들이 다수 몰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올해가 졸업생 지원자 최다 기록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입시업계의 분석이다. 지난해 고3 학생 수가 직전 연도보다 감소했음에도 9월 모의평가에서 졸업생 등의 수험생이 증가한 점도 이같은 해석을 뒷받침한다.2025학년도 수능에서는 졸업생 등 수험생 규모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에서도 졸업생 규모가 2004학년도 이래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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